일본여행 2017.12

추운 겨울 교토여행 [1] 금각사

KAMON 2019. 10. 18. 14:10

 2017년 12월 고등학교 3학년을 끝낸시점 

 

오랜만에 교토에 있는 친구집에 가보기로함 

 

물론 성지순례의 목적도 있음

비행기는 김포공항에서 타기로되있어서 

대구에서 버스타고 가야함 

 

동대구복합터미널에 코리아와이드 버스 

가격도 저렴하고 바로 공항으로 꽃아줘서 편함 

 

 저어기 빼곰보이는 진에어가 내가 타고날 비행기

 

탑승시작 5분전

 

탑승!! 사실 비행기는 1번 타봤지만 아직도 두근두근거림

 

       탑승완료!!

역시 비행기는 창가좌석에 타야 제맛임

 

날아가는중 에임흔들림;;;

 

도착!!

역시 일본에 오면 느끼는게 공기랑 분위기가 달라서 

기분이 좋음 

 

       간사이 국제공항 오랜만이다

 

                                                        깔끔한 일본은 역시 보기가 좋다 

한국도 점점발전하는게 눈에 보여서 이젠 그리 큰 차이는 없는거 같지만

 

주차장인데 차량이 들어오면 나중에 책임회피(?)용으로 사진을 찍어둔다

무슨 처음에 사진찍길래 사건현장인줄ㅋㅋ

 

하루카!하루카! 하루카타야함

교토까지 가는 기차중에 이게제일 빠르고 편안함

 

외국인이라 반값에 티켓 겟또!

내국인은 비싸서 오히려 잘 안타는듯

 

신쾌속은 아니고 잘 모르겠음 

 

하루카 간사이 공항역에 도착하고 청소중 

 

탑승!

 

교토타워!

 

교토역

 

친구집 가는길에 한방

 

흔한 일본 원룸jpg

 

사실 첫날은 도착하고 짐풀고 쉬느라 뭐 할게없었다 다음날에는 금각사에 가봐야겠다 

 

추-웡 아침에 사람이 없다 

 

내가 개인적으로 한국에 꼭 있어으면하는 것

일본 버스는 지금 이 버스가 어디정류장에 있다 라고 알려줌 

한국은 그냥 시간으로 알려주는데 개인적으로 이게더 직관적이고 

더 알기쉬움

맥날 쳐묵쳐묵

모닝쎄-트

가격은 일본이 조금더 비쌈 

 

친구집 바로옆이 금각사라 한번 가보기로했음

 

금각사 입장권 아마 1300엔이였나 하옅튼 더럽게 비쌋고 티켓은 좀 신기했음

 

아침인데도 사람 많음....북적북적함

 

그래도 금각사 이쁘니까 봐주기로함 

 

사실 이거 1955년인가 재건한거임 원래 저렇게 금색도 아닌데 금으로 쳐발해서 저런색임

 

금각사 연못 개인적으로 한국이랑 비슷해서 감흥은 없었다 

 

5엔짜리 던져주고 소원하나 빌었음

참고로 여기서 기념품 가능하면 안사는거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흉악함;;

북적북적 ver.2

 

금각사에서나와 시내로가보기로했다

 

한큐전철 

고동색이라 마음에 듬

 

봄에왔으면 더 예뻣을것같다..

 

교토의 느낌을 즐기고 밥도 충분히 먹고 돌아감 

 

참고로 여기근처에서 고기타베호다이 갔는데 인도인이 주인임... 

손으로 막퍼줌 

 

 

버스타고 집으로 

 

집근처 라멘집에서 뜨끈하게 한그릇

 

일본은 특이한게 편의점에 저렴한 물건이 많다 이 오렌지 쥬스도 1리터인데 130엔가 밖에 안해서 많이 마셧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철도박물관에 가보기로함